런닝래빗 가라오케 위치

런닝래빗가라오케

런닝래빗 가라오케 위치 (RUNNING RABBIT KARAOKE)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4-7번지

도로명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50

입구에서 “지성”부장 찾아주세요!

 

010-2159-1215 지성부장

(24시간 예약/문의 가능)

 

그런데 요즘은 이 종이우편물이 갑자기 늘어나 이렇게 말 그대로 ‘어깨 빠지는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가을이 되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의 쇼핑계절을 맞아 아직도 카탈로그 쇼핑에 의존하는 노인들의 수요 때문에 종이 우편물이 늘어나긴 합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특별히 중간선거 때문에 선거 카탈로그라던지 하는 이른바 ‘폴리티컬 메일’ 때문에 우편물 양이 늘어난 겁니다.

우편물 트럭에 오르고 내릴 때 오래 된 책방에서 나는 것 같은 냄새가 나는 건, 선거 관련 우편물의 지질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치 오래전 갱지의 내음이 나는데, 그것이 어렸을 적 헌 책방에 들어갈 때 나는 그런 냄새라서 정겹기조차 하지만, 그만큼 그 우편물이 많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한 구역을 돌릴 때마다 어깨가 빠지는 느낌이지만, 결국 그 우편물들이 다 없어져야 제 일이 끝나는 것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내내 오버타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집에도 배달이 됐을 터. 이번엔 조금 더 들여다봐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전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런닝래빗 가라오케 위치 이번에는 눈 딱 감고 공화당을 찍어줄 것인가, 아니면 그냥 평소처럼 민주당에 몰표를 찍어 줄 것인가.

미국에서 시민권을 시험 봐서 취득한 1995년 유권자 등록을 마친 이후 지금까지 선거를 거의 빼먹은 적 없었고.

특히 워싱턴주에서 런닝래빗 가라오케 위치 모든 투표를 우편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한 이후엔 매 선거 때마다.

투표용지와 선거 팸플릿들을 배달하면서 내 한 표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됐고, 더욱 열심히 매 선거나 주민투표 때마다 제 권리를 열심히 행사했습니다.

미국에서 투표하려면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시민권만 받는다고 해서 자동으로 주어지는 권리가 아니고 런닝래빗 가라오케 위치.

이사 가면 또 이사간 지역에서 다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의 미국 선거.

이것은 사실 소수계와 저소득층, 교육받지 못한 층의 투표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묻어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중간선거 날엔 그저 의원 몇 명 뽑는 게 아닙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예비선거에서 각 당의 후보로 뽑혔거나 혹은 공직자 선거에 나선 사람들을 골라야 합니다.

이번에 선거 팸플릿이 저렇게 두껍다는 건 그만큼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역선거용 팸플릿은 또 따로 나옵니다.

이걸 배달하는 제게도 그만큼 책임감이 더 생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민들이 이걸 보고서 자기들의 한 표의 향방을 결정할테니.